예술산책


필리포 브루넬레스키, 피렌체 대성당의 돔, 1436년 완성.
출처 : 프리미엄조선




가장 중요한 것은 피렌체 대성당과 성구실입니다. 착공이 1926년이었던 피렌체 대성당의 돔은 1418년까지도 제대로 시작도 안되었습니다. 문제는 이전 세기에 건물이 설계 되었을 때, 로마의 판테옴 돔보다도 큰 규모의 이 돔을 어떻게 지을지, 그리고 어떻게 붕괴를 막을지 그 누구도 의견을 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.

아르테 델라 라나 (Arte della Lana) 라는 당시 양모 상인 조합이 설계 경기를 주최합니다. 그 중 두 명의 주요 경쟁자가 있었으니 브루넬레스키와 기베르티 입니다. 이 중 브루넬레스키가 최종 우승하여 이 피렌체 대성당의 돔을 짓는 의뢰를 맡게 됩니다. 설계 경기의 문제는 ‘계란’을 대리석 위에 바로 세우는 것이 었습니다. 경기에 참여한 유명한 건축가들 중 오직 브루넬레스키만이 성공했습니다. 바로, 계란 한쪽을 대리석에 쳐서 살짝 깨뜨린 다음 세우는 방법이었는데, 다른 건축가들도 그런 식으로는 누구나 세울 수 있다고 항의하자, 그는 웃으며 다른 건축가들도 자신의 디자인을 본 이후에는 똑같이 돔을 지을 수 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. 이 브루넬레스키가 설계한 피렌체 대성당은 르네상스 건축의 역사적 건조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.



출처: ko.wikipedia.org